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과

각종 경제지표의 호전으로 다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아시아증시는 오늘 조정과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오늘은 외국인들의 선현물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기관들이 코스닥과 선물 매수 그리고 코스피에서도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매수전환을 앞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장중 코스피 1950선 지지여부가 불투명해지고

한반도내 사드 배치가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전쟁관련주들이 급등하고 대조적으로 남북경협주는 반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환율 1160-1170원을 넘지 않는다면 지수의 추가급락은 제한적이라고 보아야 한다.

한반도 긴장고조와 중국과의 무역마찰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브렉시트로 인한 유로존의 시스템 손상은 장기적으로 천천히 나타날 것이므로

지금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주와 주도주가 꺾이지 않는다면

2분기 실적발표가 본격화되는 7월말-8월중순까지는 테마주 급등주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맹호는 포트의 3개종목중 비중이 제일적은 IT부품주(19%비중)를

주가흐름이 지지부진할 경우 손실없이 매도하고

현금을 보유할 예정이다.

현재 포트 45% 비중의 테마주는 5% 내외 손실중이지만 그대로 보유하면서

수익전환을 기다릴 생각이고

중국과 글로벌 기술수출 로얄티 급증이 기대되는 바이오 관련주(비중35%)는

현재 10%수익인데도 매도하지 않고 신고가 돌파 이후 매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장 하락과 공포가 지배하는 금요일 시장에서

맹호는 포트에서 오히려 전일대비 1.5%내외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급등주 단타 매매로는 절대로 대박을 낼 수 없다.

10%이상 급등한 종목을 추격매수한다는 무모한 투자와 잘못된 매매중독

고객들의 증언을 듣고 그저 아연실색할 따름이었다.

맹호는 저평가 종목의 선취매나 강한 종목의 음봉시 모아가는 전략으로

비중을 실어 대박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