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코스닥 700선은 강력한 저항선이라는 것을

여러차례 강조한 바 있다.

미국 다우와 신고가를 기록한 S&P 500도 고용지표 호전과

각국의 임박한 글로벌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미국 3대증시의 상승탄력이 기대를 넘어섰다.

S&P500은 사상최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까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이

대세상승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뭔가 냄새가 나는 상황인데

환율이 1150원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는 것과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선물 매수강화도 긍정적이다.

아울러 지수관련주 경기민감주에 대한 순환상승이 나오는 것도

시장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사드배치에 대한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중국은 결국 규제강화와 전기차 사업 등 큰 물건을 한국에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화장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면세점 콘텐츠에 대한 규제 강화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중국은 미국을 견제하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고 북한의 입장을 옹호할  수 있다.

따라서 무작정 낙관론을 따라 갈 필요는 없다고 본다.

줄기세포 관련주의 2일 천하는 이제 선별적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가장 확실한 종목으로의 조정시 진입 전략과 저점에서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