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2000선과 코스닥 700선 이상에서 매매공방이 치열하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한편 외국인들의 매수도 여전하다.

기관들의 매도가 나오고 있지만 금융투자는 매수하고 투신은 매도물량이 나오지만

매도 강도는 많이 약화된 모습이다.

다만 코스피나 코스닥 모두 상승종목보다는 하락종목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종목을 잘 선택하고 압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증권주와 건설주가 오르면 지수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아도

추가적인 유동성장세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고

7월말이나 8월초에 상승장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미국 FOMC회의가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일찌감치 역설했다.

불안한 개인투자자들은 이리저리 오락가락하기 십상인데

오르는 AR VR 가상현실주를 추격매수했다가

조정받고 올라오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주를 매수했다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포켓몬고 국내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혼합현실 글로벌 시장규모가 136조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을 보니

쉽사리 이 테마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철저하게 대장주로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제약바이오주중 신약개발 강력한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의 경우는

저가 매수를 노려볼 시점이다.

이리저리 오락가락 급등주 추격매수를 하는 것은 손실을 키우는 일이고

대장주와 주도주의 흔들리지 않는 보유로 수익을 키워야 한다